안녕하세요 럭키지에요:)
월요병을 잘 견뎌낸 저를 칭찬하기 위해 오늘도 야식을 시켜먹어봅니다
사실 럭키남이 밖에서 밥을 먹고 온다기에 ^^
오늘은 럭키부부가 아닌, 나홀로 배민을 시켜봅니다 ㅎㅎㅎㅎㅎㅎ
(왜 더 신나쥬?)
샤워하고 세팅하고 있으니 때마침 오는 지코바
타이밍도 귯귯귯
집앞에 편의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너무 귀차니즘 럭키지는 배달시키며 또 3000원을 날려버림,,
정갈하게 세팅해놓고 찰칵-
오늘은 혼술이니만큼 마음도 경건하게 치얼스
지코바에는 참이슬은 안파나봐요
그래서 대선으로 쵸이스!
뚜껑열자마자 절로나오는 탄성
미.쳤.다아아아아아아ㅏ
양도 엄청 많고요? 양념도 많이 달라했는데 엄청 많이 넣어주셨어요
지코바양념 많아야하는 이유 다 아시쥬???
피드올리고있는 지금 이순간도 먹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한 나란녀자.......;;
(어제먹은거 맞니?)
혼자서 쨔니-! 외치면 아주아주 행복하게 입으로 넣습니다 ㅎㅎ
맛있는거 혼자 먹어도 왜 저는 럭키남이 생각이 잘 안나..ㅈ....
양이 너무 많아 다 못먹고 다음날 다시 먹기로 다짐하고 고이 다시 뚜껑을 덮습니다
원래 밥까지 비벼먹어야 제맛인데요...
지코바양념에 밥은 필수이니까요!
양도 많고 맛도 좋은 실패없는 지코바
오랜만에 시켜먹으니 넘나 맛있었어요
소금구이랑 반반 시킬 수 있으면 더없이 좋을텐데 반반메뉴 없는게 아쉬웠지만
그래도
냠냠쩝쩝 맛있게 자-알 먹었습니다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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